대부분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상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혼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1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상상 혼동기라고 합니다.
즉, 직접 들었던 소리나 이야기, 직접 보았거나 만졌던 일을 상상의 세계로 가져와서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상상한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동일시하여 기쁜 마음, 즐거운 마음, 미워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 등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1학년 학생들은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 자신이 상상한 이야기를 현실처럼 말하며, 이 세상이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인다고 믿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포함하여 다양한 생각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지도합니다.
이러한 1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상상 혼동기라고 합니다.
즉, 직접 들었던 소리나 이야기, 직접 보았거나 만졌던 일을 상상의 세계로 가져와서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상상한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동일시하여 기쁜 마음, 즐거운 마음, 미워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 등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1학년 학생들은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 자신이 상상한 이야기를 현실처럼 말하며, 이 세상이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인다고 믿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포함하여 다양한 생각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지도합니다.

첫째, 다른 사람의 말을 정확하게 듣기 학습
대부분의 1학년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집중해서 듣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자기중심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습관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1학년 학생들이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듣지 못하는 것은 소리 공부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학생 자신의 발음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학년 단계에서는 다른 사람의 말소리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말의 재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듣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말소리(아,어,오,우,으,이)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합니다. 학생의 발음이 정확할수록 선생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정확한 목소리로 자신 있게 말하기
대부분의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특히 교실에서 학급전체 친구들 앞에서 말할 때 부끄러워하거나 울기까지 할 정도로 두려워한다. 그래서 1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신감 있고 또렷한 목소리로 말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확한 발음 학습입니다. 입의 모양을 바르게 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우렁차게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셋째, 소리를 내면서 읽기
대부분의 1학년 학생들은 글을 읽으면서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를 내면서 글을 읽는 습관보다 눈으로만 읽거나, 너무 일찍 글자를 쓰는 학습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1학년 학생들이 글을 정확하게 읽으려면, 우선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읽어주는 대로 소리내어 따라 읽어보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읽어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야기에 펼쳐지는 세상을 아름답게 상상하고 그 상상한 것을 자신의 목소리에 담아서 따라 읽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어느덧 선생님이 읽어주는 것처럼 글을 읽으려고 하며, 실제로 비슷하게 읽게 됩니다.
넷째, 소리를 내면서 쓰기
대부분의 1학년 학생들은 글씨를 작게 쓴다거나 거울에 비춰진 것처럼 뒤집어서 쓰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글씨를 작게 쓰는 이유는 학생들이 대체로 연필을 잡는 자세가 바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글씨를 거울에 비춰본 것처럼 뒤집어서 쓰는 이유는 글씨마다 정해진 필순을 모르거나 글씨를 그림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연필 잡는 자세, 필수, 글자모양, 글자 크기 등을 학생 스스로 소리를 내면서 연습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